[날씨] 출근길 강풍에 '쌀쌀'…황사까지 유입

2020-04-21 0

[날씨] 출근길 강풍에 '쌀쌀'…황사까지 유입

오늘 아침 출근길은 다시 패딩을 꺼내입고 싶을 정도입니다.

종일 찬바람이 쌩쌩 불며 기온도 뚝 떨어져서 어제보다 더 쌀쌀합니다.

어제는 일부 산간지방만 영하권으로 떨어졌었는데요.

오늘 아침은 전북 완주, 경기도 포천, 여주 등 내륙 곳곳에서도 영하 1~2도선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서울도 이 시각 4.1도.

역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고요.

한낮에는 8도선에 그치겠습니다.

여기에 황사까지 유입됩니다.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강풍도 계속되겠는데요.

내일부터는 강도가 약해질 걸로 보이지만 서해안과 영동지방은 모레 금요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날은 주말부터나 서서히 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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